내달 7일까지 동 지역 3개 권역, 7개 읍면서
권오봉 시장이 오는 10일부터 ‘2020년 권역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시민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동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묶고, 7개 읍면지역은 기존과 같이 개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10일 오후 3시 시민회관에서 동문, 한려, 중앙, 충무, 광림, 서강, 대교, 국동, 월호, 만덕동 주민과 첫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여서, 문수, 미평, 둔덕, 시전동 주민과의 열린 대화가 15일 오후 3시 여수 문화홀에서 열린다.
마지막 일정은 내달 7일 오전 10시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권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7기 비전과 시정 성과,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등을 직접 보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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