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접수 10여분만에 진화
여수해양공원에 인접한 목재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분에 진화됐다.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15분경 여수시 종화동 소재 목재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나무자재 적치 장소에서 시작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정대 출동대에 의해 신고접수 10분여 만에 초기진압됐다.
많은 나무 자재로 인해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초기진화에 성공하며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는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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