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은 시인 올해 ‘전남예술상’ 수상 영예
신병은 시인 올해 ‘전남예술상’ 수상 영예
  • 강성훈
  • 승인 2019.12.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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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예총, 강종래·김충신 원로 예술인 추대
신병은 시인
신병은 시인

 

신병은 시인이 올해 ‘전남예술상’을 수상했다.

전남예총은 지난 1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33회 전남예술인의 밤 및 전남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제24회 전남예술상’에 여수예총 고문을 맡고 있는 신병은 시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전남예술상’은 전남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전남 예술인의 밤에 시상식을 갖고 있다.

신병은시인은 그동안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90여명의 문인을 배출하였으며 시집 1990년에 발간한 <바람과 함께 풀잎이>외 6권 시집을 발간하여 문학의 저변확충 및 도민의 정서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남 사이버갤러리 집필위원으로 미술작가를 소개하는 등 미술부문에서도 역할을 다하면서 지역 예술문화 창제에 기여해 왔다.

올해로 등단 30년을 맞는 신병은 시인은 지난 7월에는 한국문학인상을 수상했고, 그동안 전남문학상, 전남문화상, 여수시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예술인의 밤 행사에서는 전남예술상 외 원로작가 추대와 도지사 표창, 예총회장 표창이 함께 이루어졌다.

원로작가 추대에는 미술협회 강종래고문과 연예예술인협회 김충신 전 지부장이 추대되었으며, 음악협회 강길준지부장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문인협회 임호상 전지부장이 한국예총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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