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변호사, 출판기념회 열어
김회재 변호사, 출판기념회 열어
  • 남해안신문
  • 승인 2019.12.10 11: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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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이야기’통해 새로운 출발 알려
김회재 변호사가 9일 자신의 저서 '여수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회재 변호사가 9일 자신의 저서 '여수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여수을지역 출마가 거론되는 김회재 변호사가 9일 시민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여수 이야기’ 출판 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열고 총선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광현, 김충석 전 여수시장, 고승덕 전 국회의원, 주철현 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장, 정기명 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 서갑원 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 강화수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과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순천, 광양 현역 시장들이 모두 참석해 김회재 변호사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수관 YC-TEC 회장, 광양기업 황재우 회장, 국제와이즈멘 문상봉 총재, 박정일 여수고 총동문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시민 1천여 명이 여수시민회관을 가득 메웠다.

 

김회재 변호사는 이번에 소개한 책을 통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어머니의 애끓는 기도, 아내와의 만남과 러브스토리, 만기제대 병장 출신의 유일한 검사장 그리고 여수의 미래 먹거리 MICE산업과 발전계획 등을 담아냈다.

김회재 변호사는 “ 27년 동안 검사로서 쉼 없이 달려왔던 저의 삶을 돌아보고 제가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연말연시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이웃에게 적으나마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회재 변호사는 율촌면에서 태어나 신풍초등학교(21회)와 율촌중학교(5회)를 졸업하고 순천고 (30회), 연세대 법대(81학번)를 나와 사법시험 30회, 사업연수원 20기로 검찰에서 공직생활을 해오다 지난해 의정부지청 검사장으로 퇴직 후 ‘법무법인 JULO(justice(정의)와 Love(사랑)의 ‘정의와 사랑’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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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기 2019-12-10 13:47:30
김회재 변호사님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출판책 "여수 이야기" 여수지역 각계각층에서 열심활동하는 분들의
진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와 서민적 삶을 내용으로...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김변호사님의 소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27년 검사생활을 바탕으로 여수지역발전에 큰기여를 할것으로 항상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