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청약경쟁률 140대 1...12일 당첨자 발표
여수 죽림현대힐스테이트 청약 경쟁률이 여수 신규 분양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일반분양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은 제외한 일반공급의 경우 81세대 모집에 1만1,339명이 몰려 1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60세대의 특별공급분도 10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전체 청약율은 무려 84대 1을 기록했다.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은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3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과 현대엔지니어링㈜가 시행하는 ‘현대힐스테이트 죽림젠트리스’는 848가구의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84㎡형 141가구에 대해 청약을 진행중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죽림 젠트리스는 총 989세대의 대단지 명품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에 총 18개 동 규모로 건축된다.
이 아파트는 그린 라이프 프리미엄으로 단지 앞에 6만여㎡ 규모의 상하금공원(예정)과 죽림근린공원이 인접해 ‘공품아(공원을 품은 아파트)’라는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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