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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문대통령에게 ‘COP28’유치 건의
박원순 서울시장, 문대통령에게 ‘COP28’유치 건의
  • 강성훈
  • 승인 2019.12.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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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유치지지’ 첫 약속 지켜...유치활동 힘 보태
박원순 서울시장이 COP28 유치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를 약속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COP28 유치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를 약속하고 있다.

 

여수를 중심으로 추진중인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28 남해안남중권유치 지지’를 약속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대통령에게 이를 직접 건의하며 첫 약속을 지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문재인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회 국무회의에서 “COP를 반드시 유치했으면 좋겠다. 유치열기가 높은 남해안남중권에 서울시는 양보했다”며 “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달 23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COP28 유치 추진’워크숍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들을 만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치위는 이날 박시장에게 “정부가 COP28 대한민국 유치 및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박 시장도 “적극 지지하겠다”며 유치위 활동에 힘을 실었다.

3일 국무회의는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겨울·봄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범국가적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등 총력적인 저감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장, 경기도지사, 인천광역시장 등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최초로 국무회의에 참석해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문 대통령에게 직접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국내 유치의 당위성과 남해안 유치를 적극 건의하면서 정부차원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이달중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유치위의 활동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고, 남해안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유치 활동을 위한 ‘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의 출범식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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