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상포지구 문제, 끝까지 간다”
여수시의회, “상포지구 문제, 끝까지 간다”
  • 강성훈
  • 승인 2019.1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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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주요 현안 시정질의...감사원 감사결과 대책 등

 

여수시의회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에 나서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수년째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있는 돌산 상포지구의 도시계획 추진 상황과 여수수산물 특화시장 문제 해결 대책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여수시의회는 29일부터 제197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진행한다.

이번 시정질의에는 송하진 의원과 주종섭 의원, 강재헌 의원, 문갑태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먼저 송하진 의원은 상포지구 도시계획 관련해 지구단위 계획 추진 상황과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여수시의 후속대책 등을 따질 예정이다.

또, 연등천 하수관거 정비 사업 현황에 대한 질의도 예고했다.

주종섭 의원은 수차례 시정질의를 한 바 있는 수산물특화시장 문제와 관련해 여수시의 입장을 따진다는 계획이다.

이어 내달 2일에는 강재헌 의원이 최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의 공익기부금 이행여부 실태에 대해 질의에 나선다.

강 의원은 해상케이블카 임시 사용승인 문제부터 공익기부금 용도에 대한 법적 근거등 케이블카 사업 인허가부터 현재 상황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문갑태 의원은 안산동 부영5차아파트 주변 셀프세차장 민원과 관련해 셀프세차장 인허가 문제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이번 시정질의는 29일 오후 2시와 내달 2일 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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