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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1조3천억원 규모 경도 개발사업 ‘파란불’
여수, 1조3천억원 규모 경도 개발사업 ‘파란불’
  • 강성훈
  • 승인 2019.11.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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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연결 연륙교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1156억 투입…2020년 12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조3천억원대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사업 성패의 핵심 사안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심의 가결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국비 확보 등의 길이 열리면서 경도 개발 사업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월동과 경도를 연결할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국비 462억, 지방비 462억, 민자 232억 등 총 사업비 1156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신월동과 야도, 대경도 1.325km를 아치교, 사장교 등으로 잇는 사업이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 1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12월 공사에 착공하고, 2023년 12월 도로를 준공한다.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KDI(한국개발연구원) 경제성 분석(B/C)에서 1.68을 얻어 경제성을 인정받았다.

11월에는 기재부 SOC 분과위원회 종합평가(AHP)에서 0.7을 획득해 사업 타당성도 입증됐다.

권오봉 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여수시민과 시민사회, 정치권 등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면서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미래에셋에서 총사업비 1조 3850억 원을 들여 6성‧4성급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해수풀, 쇼핑몰, 돌산~경도 해상케이블카 등을 202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국내외 관광객 385만 명 방문과 고용유발효과 1만 4969여 명, 생산유발효과 1조 4148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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