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에 ‘성동구 힐링센터 휴(休)’ 개장
화양면에 ‘성동구 힐링센터 휴(休)’ 개장
  • 강성훈
  • 승인 2019.11.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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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리 화남분교 부지에 휴양시설 마련
화양면 장수리에 문을 연 성동구청 힐링센터.
화양면 장수리에 문을 연 성동구청 힐링센터.

 

화양면 장수리에 서울 성동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양시설이 문을 열였다.

성동구청은 지난 지난 21일 화양면 장수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성동구 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 개장식’을 열었다.

‘성동구 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는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출신 정원오 구청장이 공들여 추진한 역점사업이다.

성동구민의 휴양시설로 이용될 이 건물은 폐교됐던 화양면 화남분교 부지에 세워졌다.

지상 2층 전체면적 995㎡ 규모로 객실 16개와 매점, 주차장과 물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 49억여원이 투입돼 지난 2016년 11월부터 3년여만에 완공됐다.

여수시는 앞으로 연간 1만여 명의 성동구민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준 정원오 구청장과 여수의 가치를 믿어준 성동구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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