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봉사단, 독거노인세대 집수리 봉사 나서
롯데케미칼 봉사단, 독거노인세대 집수리 봉사 나서
  • 강성훈
  • 승인 2019.11.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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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0일 충무동 한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0일 충무동 한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케미칼(본부장 박현철) 봉사단이 지역내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일 충무동의 한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침부터 건축자재를 운반하고, 기존 낡은 시설 철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집수리에 나선 장모씨의 집은 40여년이 지난 집으로 온통 천막으로 덮여 있었고, 지붕 스레트가 소실되는 등 혼자 거처하기에도 열악하기 짝이 없는 실정이었다.

봉사단은 지붕을 새로 만들고, 용마루와 빗물받이를 설치해 폐가나 다름 없던 집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탄생시켰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의 사내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샤롯데 봉사단은 여수시와 연계한 희망하우스, 집수리, 빨간밥차,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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