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아름다운가게 학동점에서 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열렸다.
이준 오션 클럽 회장과 김봉기 여수 지방장, 회원 가족 3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의류 400여 점, 잡화 8백여 점, 가전 10점 등 1천2백여 점의 물품을 기증하고 2백 80여만 원의 가게 물품을 샀다.
이날 수익금 모두는 공익상품을 즉석에서 구입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 어른을 수용하고 있는 그룹 홈에 전달했다.
또, 식전 행사로 여수 오카리나 앙상불은 아모르파티 등 흥겨운 선율로 축하 공연을 보여 즐거운 잔치 한마당이 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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