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온라인 소통 분야 단연 ‘최고’
여수시, 온라인 소통 분야 단연 ‘최고’
  • 강성훈
  • 승인 2019.11.14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수상
여수시가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수시가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수시가 다양한 온라인 소통정책 추진을 통해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여수시에 따르면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시상식에서 소셜미디어대상(공공기관부문)과 소통CEO대상(대표자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고객지향적 소통마케팅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수여된다.

올해는 전국 360여 개 공공․민간기관 대상 고객평가,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경쟁력지수 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평가를 실시해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했다.

여수시 종합지수는 지난해보다 4점 오른 84.26으로 상위 100개 기관 평균 종합지수 71.99를 크게 앞섰다.

시는 여수관광 공식 SNS ‘힐링여수야’에 SNS기자단이 관광지, 먹거리, 축제 등을 직접 체험하고 생산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여 고득점을 획득했다.

여순사건 기반 웹드라마 ‘동백’에 아름다운 여수의 전경을 담아내 해외 영화제에서 황금늑대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통한 소통으로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아울러, 시정 SNS ‘여수이야기’로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왔으며 카카오톡을 활용한 ‘민원 SNS 여수신문고’를 개설해 민원처리결과를 실시간으로 통보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정 운영의 중심을 시민에 두고 시민과의 소통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뉴미디어 시대 SNS의 장점을 살려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