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노동현황 다룰 정책토론회 열려
여수지역 노동현황 다룰 정책토론회 열려
  • 강성훈
  • 승인 2019.09.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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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회의실서

여수지역 노동현안을 살피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여수시의회 주종섭 해양도시건설위원장과 여수지역 민주노총•한국노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동관련 정책토론회가 26일 오후3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최저낙찰제 등으로 인한 사내하청노동자들의 고용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생활보장 정책, 택배노동자 노동자의 노동실태보고, 동일업종 동일노동 지역간 임금차별 개선, 여수지역 청소,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조건 개선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에정이다.

이날 주제발표는 주종섭 여수시의원이 최저낙찰제도와 비정규노동실태를 중심으로 ‘여수지역 노동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하여 발표하고, 임석훈 서비스연맹광주전남본부 조직국장이 여수지역 이동(대리 및 택배)노동실태 및 지원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구성길 남해화학비정규노조지회장은 ‘사내하청 노동자 고용안정과 최저낙찰제폐지’, 조원주 플랜트건설노조여수지부 기획국장은 ‘최저낙찰문제 개선과 지역간 임금형평성 확보’, 조대익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 사무국장은 ‘건설기계장비와 최저낙찰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강금주 대리노조 여수지회장은 ‘대리운전노동자 인권과 지원정책’, 박인호 여수시청 노사협력팀장은 ‘산단 노사갈등 해결방안’을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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