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의원,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여수 돌산읍 무슬목 일원에 관광편의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9일, 국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은 “돌산읍 무슬목지구 관광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총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돌산읍 무슬목지구는 아름다운 해변의 몽돌밭, 충무공 전적지와 함께 조각작품이 설치된 곳으로 지난해에만 33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명소다.
하지만, 화장실, 탐방로 등 각종 편의시설 노후로 인해 무슬목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컸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무슬목지구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 체험과 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도자 의원은 “여수 곳곳에 있는 관광 자원이 언제나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예산을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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