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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돌 맞은 ‘여수국제음악제’ 막올라
네 돌 맞은 ‘여수국제음악제’ 막올라
  • 강성훈
  • 승인 2019.08.22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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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예울마루 대극장서 매일 특별한 연주회 열려
여수국제음악제가 25일까지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여수국제음악제가 25일까지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실력파 젊은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2019 여수국제음악제&앙상블’이 21일 막을 올려 오는 25일까지 예울마루에서 펼쳐진다.

올해 네 번째 맞는 국제음악제는 여수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축제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1일 예술의 섬 장도에서 막을 올린 음악제는 25일까지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다양한 주제 음악들로 진행된다.

22일에는 ‘시간을 달리는 클래식 여행 Part I’이라는 주제로 이진성 피아니스트가 바흐의 ‘평균율 클리비어곡집 프렐류드와 푸가 C장조’를 연주하여 막을 올리면, 뒤이어 바이올리니스트 토비아스 펠드만, 비올라 뮤리엘 라자비, 첼로 울라드지미르 신케바치, 피아노 헨리 크레이머가 모차르트의 ‘피아노 4중주 제 1번 G단조 K478’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후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협주곡 ‘Archduke(대공)’ 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과 첼로 미하이 마리카, 이진성 피아니스트가 연주하게 된다.

23일은 예울마루 그랜드시어터에서 여수출신영재콘서트 ‘Rising stars of Yeost Series’가, 24일에는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오후 5시 ‘시간을 달리는 클래식 여행 Part II’를 주제로 각각 열린다.

이날은 슈베르트의 단악장 피아노 3중주를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열과 첼리스트울라드지미르 신케바치, 피아니스트 헨리 크레이머가 연주한다.

뒤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과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미하이 마리카, 피아니스트 헨리 크레이머가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제1번 G단조’를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국제음악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시간을 달리는 클래식 여행 Part III’를 주제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과 피아니스트 헨리 크레이머가 모리스 라벨의 ‘Tzigane(치간느, 집시를 의미)’를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와 웨인 린, 비올리스트 뮤리엘 라자비와 이신규, 첼리스트 미하이 마리카, 울라드지미르 신케바치가 아놀드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 Op. 4(Verklärte Nacht, Op. 4)’를 연주한다.

줄리어드와 예일대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피아니스트 헨리 크레머는 작년에 이어 올해 음악제에도 흔쾌히 참가해 좋은 연주를 들려줄 것을 약속했다.

여수국제음악제 대표집행위원장을 맡은 범민문화재단 정희선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국제음악제 개최도시는 평창, 통영, 여수 이 세 도시 뿐”이라며 “음악제를 마치고 돌아간 연주자들이 이들 도시의 아름다움을 알려, 유럽과 미국에서도 이 세 도시를 주목하고 있는만큼 이번 음악제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음악제에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여수출신 김소진 감독이 실력있는 동문과 여수에서 연주를 선보여 한여름 밤을 곱게 수놓을 것이라서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여수국제음악제 &앙상블은 범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여수국제음악제조직위원회, 한국음악협회여수지부가 주관한다.

티켓예매는 여수국제음악제 홈페이지(https://www.yimfe.org/contact)서 하면 되고, 1층 일반석은 5만원, 2층 일반석은 3만원, 학생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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