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처럼 빛나는 여수의 365개 섬을 내려다보다
보석처럼 빛나는 여수의 365개 섬을 내려다보다
  • 강성훈
  • 승인 2019.08.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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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진남문예회관서 ‘여수의 섬’ 사진전
여수지역 20여개 주요 섬의 원형, 항공촬영으로 담아내
사도.
7개의 섬이 연결된다는 사도.

 

오는 8일 ‘섬의 날’을 맞아 여수의 365개 아름다운 섬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이 열린다.

한국예총여수지회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여수의 섬’ 사진전이 진남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삼산면에서 남면, 화정면에 이르는 해안 곳곳에 펼쳐진 여수지역 섬을 담은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삼산면의 대표적 섬인 거문도와 백도, 남면의 안도·연도·화태도, 화정면의 사도·낭도·여자도 등은 물론 오는 연말께면 다리가 개통되면서 사실상 육지로 바뀌는 적금도 등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개도.
하늘에서 내려다 본 개도.

 

대부분의 사진을 항공촬영으로 진행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섬의 모습을 원형대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예총 관계자는 “보석처럼 빛나는 365개 크고 작은 여수의 섬을 사진으로나마 관람함으로써 꼭 한번쯤은 가고 싶은 섬여행으로 떠날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화정면 낭도.
화정면 낭도.
낚시다리가 아름다운 여자도.
낚시다리가 아름다운 여자도.
백도.
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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