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명 혜택...11년째 지역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라매김

여천NCC가 주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어르신 무료 관절수술’ 사업을 통해 올해도 22명의 저소득층 노인들이 혜택을 받았다.
여천NCC(주)는 30일 올해 무료 관절수술 지원을 통해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했다.
올해 ‘어르신 무료 관절수술’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해 불편을 겪어 온 22명의 어르신이 수술 혜택을 받았다.
여천NCC는 10년간 188명의 여수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 수술을 지원했다.
문경욱 여천NCC 총괄공장장과 이의상 여수애양병원장, 이정화 여수시환경복지국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관절사랑운동 관계자 등이 이날 입원중인 어르신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문경욱 공장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관절사랑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복지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천NCC의 관절사랑운동은 여수시, 한국존슨앤존슨, 여수애양병원, 전남공동모금회, 여수시노인복지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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