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의원, 3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 선정
최도자 의원, 3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 선정
  • 강성훈
  • 승인 2019.07.29 0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률소비자연맹 주관...149건 법안 발의
최도자 의원.
최도자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대표법안발의 통과 성적, 국정감사 실적, 상임위 활동 등 12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도자 의원은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부터 올해까지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약하며,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해안 미세플라스틱 오염실태를 밝히고, 다국적 제약사의 고가 약 판매정책을 비판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또한,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끈질기게 설득해, 여수 국가산업단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예산 30.1억을 확보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149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중 51건의 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돼, 최 의원은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처리법안 상위 10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4월, 최도자 의원은 맞춤형보육을 폐지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보육전문가인 최 의원의 노력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종일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불편과 보육교직원의 장시간 근로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도자 의원은 “3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국민께서 주신 상으로 생각하며 20대 국회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