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서점서 농산물 장터 등 열려
여수 아름다운가게 여서점에서 오는 19일 개설 14주년을 기념하는 큰 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천NCC(주)가 파트너로 참여하며, 여수 맘카페의 특별 판매장도 같이 열려 여수지역 농산물과 자원 활동가들의 수공예품, 운영자문위원회의 특별 물품, 시민들이 참여하는 판매 장터도 함께 열려 성시를 이룰 예정이다.
가게 앞 공터와 여서점 되살림터가 개방된다.
또한, 여천NCC에서는 기부금 2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여수 맘카페에서도 행사수익금을 기부, 여서점 14주년 행사수익금 전액을 최근 개소한 미혼모시설인 도담도담의 집에 전액 지원된다.
아름다운가게 여수여서점은 2005년 3월 한 개인사업자의 공간기증으로 오픈하게 되었으며 지난 14년간 여수지역에 6억 3천 420여만원의 금액을 개인 1837명과 단체 126곳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선두적인 공익문화 창출 형 사회적 기업 단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이상율 전남본부 공동대표는 “이번 14주년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단체들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되며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더 내실 있는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대되고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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