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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배출업체 현장조사에 주민 추천 업체 참여
여수산단 배출업체 현장조사에 주민 추천 업체 참여
  • 강성훈
  • 승인 2019.07.16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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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거버넌스, 환경시설 자발적 공개 협약도
여수산단 전경.
여수산단 전경.

 

여수산단 대기 측정치 기록 위반 배출업체 민관 합동조사에 주민 등이 추천한 업체가 참여토록 하고, 10인 이상 주민이 배출업체의 환경시설 등 자료 공개를 요청할 경우 배출시설 운영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이 추진된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여수산단 환경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5차 회의를 지난 12일 여수시청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 대표, 사회단체, 전문가,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전라남도,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19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관별 대책 및 추진 상황을 발표하고 거버넌스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기 자가 측정치 기록 위반 배출업체 민관 합동조사의 경우 주민대표와 사회단체가 추천한 신뢰성 있는 민간 측정대행업체 2개 기관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대기오염도 검사를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7월 중 기업체와 ‘환경오염시설의 자발적 공개 협약’을 체결키로 해 10인 이상 주민이 환경시설 및 방지시설 자료 공개를 전라남도와 여수시에 요청하면 기업의 영업비밀 등의 침해 소지가 있는 정보를 제외한 관련 자료를 사업장이 제공하도록 했다.

다음 6차 회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으로 여수국가산단 주변 환경 실태조사와 여수국가산단 주변 주민 건강 역학조사 및 유해성 평가에 대해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2가지 차기 의제와 관련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누리집(www.jeonnam.go.kr)을 통해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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