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관...증강현실 그림책 등 다양한 관람시설 갖춰
여수 환경도서관에 특별한 전시관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환경도서관에 ‘그림책 환경 예술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전시관에는 증강현실 그림책과 팝업북, 라이브스케치와 크라이밍 등 다양한 관람‧체험 시설을 갖췄다.
전시명은 ‘그림책으로의 산책’이며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환경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알리기 위해 전시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프로그램과 시설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립환경도서관(659-4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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