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문제 해결 역할 기대감
이용주 의원이 20대 국회 마지막 예결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용주 의원(여수갑)에 따르면 “20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돼 추경뿐만 아니라 내년도 정부 예산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이번 예결특위 위원 임명은 20대 국회 입성 직후 임명된 이후 두 번째로 20대 국회 예산의 처음과 마지막을 심사하게 됐다.
초선 의원이 20대 국회의 처음과 마지막의 예결특위 위원으로 임명된 것은 ‘이례적이다’는 평가다.
이 의원의 이번 예결특위 위원 임명으로 여수지역에서는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전체 나라 살림을 총괄하는 20대 국회 마지막 예결특위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예산은 500조원에 이르는데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호남지역 예산확보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서민을 위한 정책과 함께 올바른 예산을 꾸려 국민들이 너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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