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동 심리정서 지원 위한 협약식 체결

지역사회 내 아동이 건강하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와 ‘여수맘카페’를 운영하는 (주)다락방(대표 김슬비)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에게 필요한 미술, 모래, 음악 등의 상담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활동을 ‘여수맘들 모여라’는 인터넷 카페에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아동에게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기석 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이 모여 아동에게 전해진다면 더욱이 건강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와 (주)다락방이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하여 함께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슬비 대표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다락방은 ‘여수 맘들 모여라’라는 인터넷 카페 활동에서 시작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사회적 활동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하여 설립돼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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