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치매안심센터 준공…원스톱 서비스 제공
여수치매안심센터 준공…원스톱 서비스 제공
  • 강성훈
  • 승인 2019.06.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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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동에 3층 규모 청사...치매조기 검진 등
여수시 치매안심센터가 신청사가 21일 봉강동에 문을 열었다.
여수시 치매안심센터가 신청사가 21일 봉강동에 문을 열었다.

 

여수치매안심센터가 봉강동에 새 청사를 마련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여수시는 지난 21일 ‘여수치매안심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봉강동 323-10~11번지에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전체면적 876㎡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기억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에서 치매 조기상담과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치매안심센터 건립에 앞서 지난 2017년 11월부터 공화동에 건물을 임대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1만4천656명을 치매조기검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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