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명 접수…23일 예심...25일 박람회장서 본선
오는 25일 열릴 KBS전국노래자랑 ‘여수’편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며 예심에만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등에서 전국노래자랑 예심 참가 접수한 결과 357팀 46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예심을 통해 15개 내외의 팀이 선발되는 점을 감안하면 무려 30대 1의 경쟁률이다.
시청내 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심은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진행되며,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박람회장 주제관 특설무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한다.
국민 MC 송해가 진행을 맡고,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가수로 나선다.
녹화영상은 8월 중 KBS 1TV에서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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