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줄여야”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줄여야”
  • 강성훈
  • 승인 2019.06.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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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태 의원,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촉구
문갑태 의원.
문갑태 의원.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갑태 의원은 18일 열린 정례회 10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여수시가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예방하기 위해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 의원은 “환경부가 지난해 7월 전국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내렸지만, 실효성은 여전히 의문이다”며 “여수시부터 시민의 건강과 생명,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제정하여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연이어 추진하고, 1회용품 저감기술 지원을 비롯해 환경교육과 실천운동을 하는 환경시민단체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여수시도 적극 도입·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문갑태 의원은 “여수시도 기후환경보호도시, 생태도시, 1회용품 사용이 없는 초록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여 환경오염과 자원낭비 예방을 위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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