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라면 야산서 경비행기 추락
여수, 소라면 야산서 경비행기 추락
  • 강성훈
  • 승인 2019.06.13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훈련중이던 대학생, 소방구조대에 구조
소라면 야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라면 야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13일 오후 2시쯤 소라면 소라초등학교 뒷편 야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가 난 경비행기에는 한국교통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A(24)씨가 타고 있었지만, 추락 당시 낙하산으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보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기체가 행인이나 건물이 없는 야산에 떨어졌고, 폭발이나 화재 등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라면 야산에 추락한 경비행기.
소라면 야산에 추락한 경비행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