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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여수 국제컨벤선센터 적극 유치”약속
김영록 지사, “여수 국제컨벤선센터 적극 유치”약속
  • 강성훈
  • 승인 2019.06.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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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통합청사 순천 결정에 따른 공식 입장 내 놔
김영록 도지사가 12일 동부권 통합청사의 순천 신대지구 결정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도민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김영록 도지사가 12일 동부권 통합청사의 순천 신대지구 결정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도민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여수와 순천시가 경합한 동부권 통합청사의 순천신대지구 결정과 관련해 김영록 지사가 공식 입장을 내 놨다.

김영록 지사는 12일 청사 입지선정 관련 발표문을 내고 “동부권 도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동부권 통합청사 입지가 순천시 신대지구 일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전남 대동단결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건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청사 입지 선정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당초 공모에 참여키로 했던 여수시와 광양시가 평가기준의 부당성을 들어 공모참여 철회 입장을 밝히는 듯 공모과정에 잡음이 계속됐다.

김 지사는 이같은 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 선정 과정이 공정했음을 강조했다.

도는 지난 2월 지역 전문 연구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에 기준 및 평가위원회를 구분해 구성토록 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입지를 선정하도록 의뢰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동부권 3개 시에 연고가 없는 행정, 도시계획, 지역개발, 건축, 토목, 경영 등 대학 교수 등 전문가 풀 200명을 선정, 공모에 참여하는 시 관계자의 추첨을 통해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기준위원회와 평가를 실시하는 평가위원회를 구분해 구성했다.

기준위원회에서는 국토부의 ‘공공업무시설 조성 가이드’ 및 다른 지자체의 공공청사 입지 선정 평가 기준 등을 참고해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지자체 발표 및 질의응답, 후보지 현지 실사 등 종합적 평가를 공정하게 실시해 순천 신대지구 일원을 동부권 통합청사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결국 최종 결정은 당초 예상대로 순천 신대지구로 결정났다.

김 지사는 “순천 신대지구 일원에 동부권 통합청사가 들어서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동부지역 주민 편의를 위한 소통과 문화 공간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공모에 참여한 여수, 광양을 비롯한 동부권 시군 입장에선 다소 아쉬운 면이 있겠지만 동부권 통합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와 협조 바란다”며 “청사를 유치하지 못한 시군에 대해서도 다른 기관 유치, 지역 현안사업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수에는 현재 건립 중인 ‘청소년 해양교육원’과 함께,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시청자 미디어센터’, ‘국립 해양기상과학관’ 등이 조속히 유치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동부 통합청사는 총사업비는 3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3만 3천여㎡(1만 평) 부지에 1만여㎡(3천 평) 건축 규모로 건립한다.

전라남도는 올 하반기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0년 초 실시설계를 착수해 하반기에 착공,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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