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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노선 감편? 절대 안돼”
“여수공항 노선 감편? 절대 안돼”
  • 강성훈
  • 승인 2019.06.1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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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 3개 시장 등 감편 저지 공동건의문 채택
최근 대한항공이 여수공항 김포노선의 운항 감편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가 강 반대입장을 밝혔다.
최근 대한항공이 여수공항 김포노선의 운항 감편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가 강 반대입장을 밝혔다.

 

최근 국내 항공사들이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경제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여수‧순천‧광양시는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저지 등을 내용을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공동 대응키로 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여수의 한 음식점에서 ‘대한항공 감편운항 공동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이용주‧정인화 국회의원, 여수시 박용하 상공회의소 회장과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김포노선 1일 4회, 제주노선 1일 3회를 운항하고 있다.

또 지난해 여수공항 이용객은 58만 9996명으로 2016년 대비 약 17%가 증가하는 등 최근 제주발 이용객 증가에 따라 꾸준한 증가추세다.

하지만,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27일 동계 스케줄부터 김포-여수 노선을 1일 2회에서 1회로 감축할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이날 참석한 3개시 시장,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회장은 여수공항 항공기 운항 적정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여수공항 항공노선 증편과 제6차 공항개발중장기계획에 여수공항의 거점공항 승격 반영,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등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3개시는 6월 중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국회와 시민사회, 기업체 차원의 대응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공항과 전라선 KTX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광양만권 발전과 지역민 교통편익을 위해 최소 현행 항공편 운항 수준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석 순천시장과 정현복 광양시장도 “여수공항 항공기 감편운항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면서 “3개시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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