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 돌입
여수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 돌입
  • 강성훈
  • 승인 2019.06.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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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6일간 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심의 등
여수시의회가 4일부터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여수시의회가 4일부터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여수시의회가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193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올해 첫 정례회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17일과 18일 2일간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본회의인 19일에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기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여수시의회 중증장애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토지 매입 등 4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여수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폭염 피해예방 조례안 등 27건이다.

이밖에 이번 회기동안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시정 현안 현장을 돌아보는 현장활동을 이어간다.

환경복지위가 만흥매립장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학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해양도시건설위는 여수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한 만흥지구 대규모 주택공사 사업장과 관문지구 행복주택 건설로 인한 인근 주택의 피해상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서완석 의장은 “상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한 안건 심사와 폭넓은 현장활동으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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