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준비 분주
여수,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준비 분주
  • 강성훈
  • 승인 2019.05.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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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마스코트 제막식
6월 1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마스코트 제막식이 열린다.
6월 1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마스코트 제막식이 열린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경기 개최지역인 여수도 개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여수시는 6월 1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조형물은 높이 2.5m, 너비 2m로 암수 수달을 형상화했다. 청와대 사랑채 앞, 용산역, 서울역 등에도 설치돼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과 도‧시의원, 대회 관계자와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픈워터수영경기가 열리는 여수시는 올해 1월 10개 부서 13명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대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픈워터경기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선수권대회(7월 13일~19일)와 마스터즈대회(8월 9일~11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수영경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시설물 정비와 손님맞이 등 막바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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