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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 한마음봉사단, 지역 장애인 위한 ‘통큰 기부’
삼남 한마음봉사단, 지역 장애인 위한 ‘통큰 기부’
  • 강성훈
  • 승인 2019.05.27 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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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돕기위한 3,900만원 상당 푸드트럭 지원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지난 23일 여수시에 4천여만원 상당의 푸드트럭을 기증했다.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지난 23일 여수시에 4천여만원 상당의 푸드트럭을 기증했다.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삼남석유화학 한사랑봉사단이 이번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통큰 기부’에 나섰다.

삼남석유화학 한사랑봉사단은 지난 23일 여수시청을 찾아 권오봉 시장에게 3900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삼남석유화학이 기증한 푸드트럭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 등 장애인 직업훈련에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한사랑봉사단은 지난 2017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과 푸드트럭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3년간 3천9백여만원을 후원하는 내용의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지역 내 장애인들이 자립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토록 했다.

특히, 푸드트럭은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아이템으로 취약계층 예비창업자들에게 확실한 자립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 등의 후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기회를 마련해 온 한사랑봉사단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단원들의 십시일반 참여로 이번 푸드트럭을 마련했다.

앞서 한사랑봉사단은 지난 6월에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장애아동들을 위한 ‘숲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특별한 나들이 선물을 안겼다.

전종철 부단장은 “장애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복지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 이번 후원사업을 결정했다”며 “작지만, 장애인들에게 자립이라는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남석유화학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열어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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