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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조성 승인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조성 승인
  • 강성훈
  • 승인 2019.05.22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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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착공...2025년까지 복합레저시설 조성
환경훼손 우려...“친환경 개발 모델될 것”
화양면 나진 일원에 들어설 챌린지파크 조감도
화양면 나진 일원에 들어설 챌린지파크 조감도

 

여수 화양면 일원에 추진중인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가 전남도의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역 일각에서는 사업 대상지가 그동안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묶이면서 수십여년간 자연 원형이 보존돼 왔던 지역이어서 개발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 훼손을 가져올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일단 일각의 이같은 우려에 대해 전남도는 단지면적의 55%를 녹지 또는 원형녹지로 보존하는 등 자연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시에서 신청한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 및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는 지난 2015년 전라남도·여수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여수챌린지파크(주)가 개발에 나선다.

화양면 나진리 약 51만㎡ 부지에 2025년까지 2천308억 원 투자해 복합레저시설을 갖춘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1단계 사업인 챌린지 파크, 챌린지코스 15km, 루지 2개 코스 1.9km, 짚라인 8개 코스 1.7km, 리프트 273m를 운동오락시설지구에 조성한다.

매년 단계별로 호텔 3개소, 풀빌라 4개소, 컨벤션센터,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전액 민자사업으로 조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6천607개의 고용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주차장 전체를 지하에 배치하고, 단지면적의 55%를 녹지 또는 원형녹지로 보존하는 등 자연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개발할 계획이어서 친환경 관광개발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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