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2억 투입...5월 착공, 12월 준공
여수시가 이달부터 화양면사무소 신축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건축한 지 35년이 넘은 화양면사무소는 노후화가 심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청사 신축 민원이 이어졌던 곳이다.
시는 2017년 4월 화양면사무소 신축 방침 결정을 내리고, 지난해 7월 기본‧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 1월에는 여수시 경관․건축공동위원회 심의와 주민설명회를 진행했고, 4월에는 일상감사 등 행정 절차도 완료했다.
시는 올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축공사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42억원으로, 규모는 전체 면적 1623㎡, 지상 3층이다.
면사무소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통합중대본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