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농협, 아름다운가게 학동점 개점 7돌 행사 함께 해
아름다운가게 여수 학동점이 설립 7주년 기념해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2012년 4월 문을 연 아름다운가게 학동점은 7년 동안 8,400여 명의 기부천사가 28만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또, 구매천사 7만 4천여명이 25만여점을 구매해 얻은 수익금 2억 3,600만원으로 34개 단체 복지프로그램과 634명에게 의료비, 학비, 생계비 등을 지원했다.
평소 쓰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함으로써 소나무 40만 3,6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로 탄소배출량 112만 1,200여 kg을 억제해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한 셈이다.
여천 농협은 학동점의 오픈 파트너로 참여 7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껏 농협과의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800만원은 전액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과 소외 아동 정서지원 사업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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