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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마지막 SOC ‘동서해저터널’ 조기추진 시급
여수, 마지막 SOC ‘동서해저터널’ 조기추진 시급
  • 강성훈
  • 승인 2019.04.23 10: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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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세계적 해양관광벨트 위해 시급 여론 인지”
“국도보다 파급효과 높아”...“균형발전‧동서화합 위해 시급”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조기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22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렸다.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조기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22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렸다.

 

여수의 마지막 SOC로 실현가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여수~남해간 동서해저터널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대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5월께로 예정된 정부의 정책결정을 앞두고 전문가들의 해저터널 추진전략과 사업타당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결과들이 제기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주최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22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날 논의된 이른바 ‘동서해저터널’의 조기 추진 여부는 5월께 판가름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5월경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6월에는 예비타당성조사와 투자규모를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여수와 남해 등 직접적인 사업주체가 될 지자체의 여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더욱 관심을 모았다.

주승용 부의장은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단위사업이다”며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여수~남해간 국도 77호선 미개통 노선은 서남권을 세계적 해양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해 시급히 도로연결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기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외 해저터널 건설 현황 분석을 통해 동서해저터널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연구위원은 “동서해저터널은 국가 미래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을 적극 추진검토가 필요하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고,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목포~부산간 해양관광도로 구간의 단절 구간의 도로개설을 조속히 촉진해 서남해안권 광역도로망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발전연구원 하경준 박사는 새로운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그동안 정부가 제시했던 타당성 수치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 박사는 “해저터널 사업으로 인한 지역경제파급효과는 일반적인 국도사업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며 “영호남의 교통접근성 개선과 관광개발 등을 통한 지역개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조기 추진의 타당성을 거듭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도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가 쏟아졌다.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은 “현 예타제도를 수정보완해서 균형발전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예타평가방법을 개발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기준으로 경제적 타당성은 확보할 수 없지만, 지역의 이동성 측면에서 낙후지역의 경우 교통SOC의 새로운 투자방안을 모색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전남대 신우진 교수는 “해저터널은 국가적 관점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남해안관광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면서 동서화합의 좋은 본보기는 물론, 지방도시간 상생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조기 추진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올해 초 화양~돌산간 4개의 다리건설 사업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마지막 남은 여수지역 SOC로 실행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서해저터널’ 사업이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조기 추진될 수 있을지는 올 상반기 결론이 날 전망이다.

한편,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여수 삼일동과 남해군 서면 간 해저터널 5.93㎞(해저 4.2, 육상 1.73)와 접속도로 1.37㎞ 등 총 7.3㎞ 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504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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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후 2019-04-23 18:09:32
대환영합니다.
영호남 화합을 이루는 멋진 프로젝트입니다.
주승용.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과 권오봉 시장 및
시의원들의 열정 의정활동의 결실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