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상포지구 지구단위계획 어떻게 돼 가나”
여수, “돌산 상포지구 지구단위계획 어떻게 돼 가나”
  • 강성훈
  • 승인 2019.04.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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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23일부터 임시회 돌입...시정질의 관심집중
국동 용도폐지 논란...잇따른 여론조사...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여수시의회가 23일부터 11일간 제19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여수시의회가 23일부터 11일간 제19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여수시의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회기동안 5명의 시의원들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에 나설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11일간 제192회 임시회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3임 개회를 시작으로 29일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답변, 내달 3일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에 심사하게 될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3503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 3587억 원 대비 25.8%가 증액된 예산액이다.

또, 지난 회기에서 부결된 영취산 고압송전탑 건설반대 결의안이 이번에 다시 안건으로 올라 와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5명의 시의원들이 10여건에 이르는 시정질의를 예고하고 있다.

민선6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포지구 특혜 논란과 관련 지구단위계획 수립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시의 입장을 요구하는 시정질의가 예고돼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민선 7기 들어 주요 현안마다 시행되고 있는 여론조사의 문제와 갑작스레 도로가 사라져 주민들의 반발 민원을 사고 있는 국동의 도로 용도폐지 관련 사안 들이 주요 시정질의 현안으로 예고됐다.

이번 시정질의에는 송하진, 전창곤, 이상우, 김행기, 민덕희 의원 등 5명이 10여건의 시정질의를 접수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에는 ▴여수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여수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 여수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 ▴여수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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