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 50분부터 시청∼미평공원 행진
여수시가 기후보호주간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0일 오전 8시 50분부터 시민 150여 명과 함께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여수시청에서 집결해 도원사거리→쌍봉사거리→한려주공→진남수영장→옛 철길 자전거도로→미평공원까지 총 11km 구간을 달리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한다.
캠페인 후에는 미평공원에서 진행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 참가자는 e-청소년(www.youth.go.kr) 자원봉사페이지 ‘두볼(DOVOL)’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자전거의 날은 4월 22일로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0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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