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봄맞이 김장’으로 나눔 펼쳐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봄맞이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20여명의 임직원들은 10일 노인장기요양기관인 ‘하얀연꽃’을 찾아 350포기의 배추김치와 갓김치 100kg을 담그는 김장행사를 가졌다.
임직원들은 이날 담근 김치를 돌산지역 계동, 군내리, 죽포 등 15개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여쭙고 어르신들의 입맛을 되찾아 드렸다.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해마다 봄철 연례적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운신 여수공장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한겨울되기 전까지 든든한 양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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