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여수지역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 강성훈
  • 승인 2019.03.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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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시범사업 선정...연장보육 확대 가능
여수시가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어린이집의 연장보육 전담교사 배치를 확대한다.
여수시가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어린이집의 연장보육 전담교사 배치를 확대한다.

 

여수지역 어린이집들의 연장보육확대 등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보건복지부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8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의 연장보육시간에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24개소에 보육교사 1~2명씩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어린이집은 사실상 교사 한 분이 아이들을 전담하는 1인 운영체계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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