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의원,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 간담회
이용주 의원(여수갑)이 12일 동여수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100세 인생, 노인 복지정책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지역에 맞는 노인 복지정책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올바른 노인 복지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의원은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와 공동주최로 마련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 복지정책 확보 및 개선방안, 기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국민연금, 기초연금, 퇴직연금 등 공적연금 체계 정비와 퇴직금의 연금화 촉진, 주택 및 농지연금 활성화하는 등 노후소득 보완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에 맞는 올바른 노인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 정립과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자립 도모를 위한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대도시 중심의 교통복지를 중·소 도시 및 농·어촌 지역 거주 어르신들에게도 확대해, 지역 간에 발생하는 교통복지의 불평등 및 지역적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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