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초기진화 완료...인명피해 없어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25톤 대형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13일 여수소방서 소라119안전센터에 따르면 12일 오후 14시 21분경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상 대포터널 출구 인근에서 25톤 트럭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소라119안전센터 출동대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동시에 초기진화에 성공해 다른 피해로 확대되는 막았다.
화재 차량 짐칸에는 철근이 다량 실려 있었으며, 화재는 차량 오른쪽 뒷바퀴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가 나가 운전자는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노후된 타이어의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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