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도 최초 ‘지방세 컨설팅’ 추진
여수시, 전남도 최초 ‘지방세 컨설팅’ 추진
  • 강성훈
  • 승인 2019.03.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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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관련 부동산 사업 진행 시 지방세 정보 안내
여수시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지방세 컨설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지방세 컨설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가 전남 최초로 부서간 협업을 통한 지방세 컨설팅을 추진한다.

여수시는 이달부터 납세자에게 지방세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안내하고자 지방세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컨설팅은 부동산의 취득‧매각‧변동 등이 발생하는 세무 관련 사업 추진 시 지방세 발생 여부, 적기 신고‧납부, 비과세‧감면 적용여부 등을 사전에 안내하는 시책이다.

시는 이번 시책이 지방세 자진 납부 유도와 세원 누락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납세자의 신고‧납부 지연으로 가산세가 부과되거나, 비과세‧감면 적용이 배제되는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해 세무 행정의 신뢰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컨설팅은 민선 7기 시민 중심 세무 행정의 일환이다”면서, “이번 시책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리 잡아 시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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