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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대형마트 입점 불허 입장에도 계속된 민원 ‘논란’
여수, 대형마트 입점 불허 입장에도 계속된 민원 ‘논란’
  • 강성훈
  • 승인 2019.03.12 10:12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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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심각한 교통체증...지역민 보호 위해 건축행위 제한”
웅천 대형마트 부지, 생활형 숙박시설 허가 추진중

여수시가 웅천지구에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의 불허 입장을 밝혔음에도 최근 일부 시민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민원 제기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일부 시민들이 최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웅천택지내 대형마트 입점 허가를 요구하는 민원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여수시가 교통체증 등 지역내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라며 반대한 기존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음에도 이에 반박하며 허가 요구를 이어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민원인은 “불허 이유중 교통체증 유발을 예상한다고 했는데 꿈에그린 같은 계획에도 없었던 허가를 내주면서 교통체증을 운운하냐”고 반박했다. 또, “창고형 할인매장의 입점시 지역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무슨 근거냐”며 따졌다.

이같은 내용의 민원이 최근 들어 지역내 부동산 관련 카페 등에도 공유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불허 입장을 밝혔던 여수시의 입장은 확고하다.

민원인의 문제제기에 여수시는 “웅천 창고형 할인점의 판매특성상 인근 주민 및 타지역 이용자로 인하여 심각한 교통체증 유발이 예상돼 향후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지구에 대한 교통체증 유발이 예상되어 인근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창고형 할인매장의 입점 시 지역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지대한 반면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 효과는 미미해 지역민의 이익 보호를 위하여 공익상 건축행위를 제한할 필요가 있음에 따라 지난 2017년 불허가 통지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여수시가 최근 불허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음에도 일부 시민들이 또다시 대형할인마트의 입점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당시 대형마트 입점을 추진했던 부지는 현재 생활형 숙박시설 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최근 웅천지구내 대형마트 건립을 위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 A사가 웅천택지개발 지구내에 연면적 5만511㎡ 규모 판매시설을 짓는 내용의 건축허가를 신청하자 심각한 교통체증 유발과 창고형 할인매장의 부정적 영향 때문에 ‘지역민의 이익 보호를 위해 공익상 건축행위의 제한이 필요하다’며 불허처분을 내렸다.

시는 불허처분 과정에 신청대지 인근에 정부 거점형 웅천마리나 항만 개발지구로 향후 숙박시설 및 다양한 부대시설과 공동주택 건립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교통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다.

창고형 할인매장의 입점시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 효과보다는 지역민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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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자다!! 2019-03-30 01:31:08
2018년 3월 주민등록 기준 인구수
1. 여수시 : 285,529명
2. 순천시 : 280,021명
3. 목포시 : 233,631명
이대로만 하면 목포 아래다.
여수시민 똘똘뭉쳐 이대로만 합시다.

첩자냐?? 2019-03-24 09:34:41
ㅋㅋ는 순천부역자래요. 이런 토착순빠. 갈테면 가라. 빨랭이짜식~! 여수에 다시 오기만 해바라~! 그러니까 ㅋㅋ너는 토착순빠와 한패거리스타일이야. 이런 우라질놈을 봤냐? 빨탱이 꺼져라~!

ㅋㅋ 2019-03-22 16:10:10
내년에 여수산단에 취직할 예정인 20대 대학생입니다. 고향이 여수라 요새 핫한 웅천으로 집을 잡을까 생각했는데 이 기사를 보니 전혀 그쪽으로 내려갈 메리트가 없어보이네요.. 차라리 백화점이랑 대형 쇼핑몰이 더 가까운 순천으로 이사를 가는게 나아보입니다.ㅎㅎ

밤바다 2019-03-22 06:43:51
전 시장이 재선에 실패한 분명한 이유가 두가지.
그중 하나가 웅천에 대형마트 불허하고 초고층 주택 숙박 용도변경이지.

개살구 2019-03-16 09:20:41
없는게 많은 여수로선 더 이상 전남 제1의 도시가 아니다. 대학수도 공공기관수도 도시기반 편의시설수도 목포, 순천에 압도적으로 뒤져 실상 전남 제3의 도시나 마찬가지.

인구가 많다고 전남 제1의 도시다냐? 일본에서 도쿄에 이어 오사카보다 많은 요코하마도 됴쿄권 소속되어 있어 일본 제2의도시 오히려 오사카로 알고 있다.

우리 여수도 어쩌면 일본식으로 하면 순천권에 소속된거나 마찬가지. 여수만의 독립권역으로 하면 직접범위로 여수.고흥뿐 남해군 합쳐도 경남이나 준간접범위고 나머지는 간접범위라.

좋은 의견일때 이마트 트레이더스뿐만 아니라 여수에 있어야 할것들 나름대로 유치하여 이런 댓글 더 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토착외빠들 고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