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정기명, 갑을지역 위원장 맡아
재심까지 가는 치열할 경쟁을 펼쳤던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장에 주철현 전 여수시장(갑)과 정기명 변호사(을)가 각각 최종 확정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제72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단수 추천한 주철현·정기명 후보를 여수갑·을 지역위원장으로 각각 의결, 선정했다.
앞서 당 최고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조강특위가 추천한 후보들에 대해 재심을 결정했고, 조강특위는 지난 25일 재심의를 통해 주 전 시장과 정 변호사를 최고위원회에 단수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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