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협력사와 상생경영 ‘결실’
GS칼텍스, 협력사와 상생경영 ‘결실’
  • 강성훈
  • 승인 2019.0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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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장, 용호기계기술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구축 지원
GS칼텍스과 협력사인 용호기계기술에 10개월여에 걸친 관리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해 최근 마무리했다.
GS칼텍스과 협력사인 용호기계기술에 10개월여에 걸친 관리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해 최근 마무리했다.

 

GS칼텍스(대표허세홍사장)와 협력사간의 상생경영 활동이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GS칼텍스는 지난 25일 여수국가산업단지소재 협력사인 용호기계기술(대표정성호사장)에서‘용호기계기술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구축’기념행사를 갖고 9개월여간의 경영개선 활동을 마무리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5월부터 용호기계기술의 경영체계개선과 도전적인 조직문화구축을 목표로 GS칼텍스스마트워크지원단의 IT 전문인력과 인적자원관리 전문인력을 현장에 파견했다.

이들은 용호기계기술에 상주하면서 업무프로세스재설계,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구축, 조직문화 이슈진단 및 교육 등을 진행한 결과 용호기계기술에 적합한ERP 시스템과 그룹웨어를 최근 오픈했다.

이번 지원을 담당한 GS칼텍스 스마트워크지원단 김휘경 팀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GS칼텍스의 경쟁력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협력사에 대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협력사와 상생경영 지원을 위해 구매대금현금결제 및 장기계약체결은 물론 기술협력과 교육지원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사 경영개선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용호기계기술은 플랜트설비제작 및 시공전문기업으로, 1997년 설립 이래 20년이 넘는 업무경험과 자체설계역량을 기반으로 연매출 350억원, 임직원수 140명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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