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현장으로 ‘바쁘다 바빠’
여수시의회, 현장으로 ‘바쁘다 바빠’
  • 강성훈
  • 승인 2019.02.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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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상임위별로 주요 현안사업 현장 찾아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소제죽림지구 택지개발 현장 등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브리핑 받고 있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소제죽림지구 택지개발 현장 등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브리핑 받고 있다.

 

여수시의회가 지난 18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해양도시건설위(위원장 주종섭)는 남산공원 2단계 조성사업 현장과 소제‧죽림지구의 택지개발 사업현장 등 3곳을 방문해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남산공원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시 전문가 의견을 사전에 청취하여 반영할 것과 토사 붕괴 우려가 있는 암반 구간을 조속히 정비할 것을 요청했다.

또, 택지개발 시에는 주변 민원을 사전에 파악하여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환경복지위(위원장 백인숙)는 19일 둔덕정수장을 비롯해 학용정수장, 하수종말처리장을 연이어 방문해 여수시가 운영 관리하는 상하수도 기초시설 현황 파악에 나섰다.

기획행정위(위원장 박성미)도 지난달 22일 개소한 문수동의 청년 일자리카페 ‘그린바틀’을 찾아 취업프로그램 제공상황, 카페에서 이루어지는 취업상담과 취업연계 상황 등을 중점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여수시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시의회 상임위 소관 직무도 일부 변경됐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당초 해양도시건설위원회의 상하수도사업단과 생활자원사업소 업무를 새롭게 이관받았고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환경복지위원회의 도시시설사업단을 이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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