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신임 청장 취임
김재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신임 청장 취임
  • 강성훈
  • 승인 2019.0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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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은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여수항은 해양관광 거점으로”
김재철 청장.
김재철 청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신임 청장에 김재철 해수부 전 해운정책과장이 취임했다.

전남 강진 출신인 김 청장은 광주 석산고와 고려대 법학과, 미국 뉴욕주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행정고시 제39회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국토교통부 투자심사과장,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 부산해수청 항만물류과장,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해운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19일 취임식을 가진 김 청장은 “세계 11위 항만인 광양항을 국내 최대 해양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여수항을 해양관광 거점 및 해상서비스 지원항만으로 특화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어항 정비와 수산경영인 육성 등을 통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임 윤종호 청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교육훈련 파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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