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국회 방문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전남도의회, 국회 방문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 강성훈
  • 승인 2019.02.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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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발의 국회의원 139명 의원실 방문 촉구 건의
전남도의회와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위원들이 11일 국회를 방문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남도의회와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위원들이 11일 국회를 방문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희)와 여수시의회 특위 위원들이 11일 국회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전남도의회여순사건특위를 비롯해 여수시의회여순사건특위, 순천시의회여순사건특위와 여순사건유족회, 여순사건재경유족회, 여순사건범시민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방문단은 국회 앞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이틀간 5개 정당이 당론으로 채택해 국회 국방위에 계류중인 5개 특별법안의 발의에 참여한 국회의원 139명의 의원실을 직접 찾아 감사인사를 전하고 감사 스티커 부착과 여순 추모배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특위는 인재근 행정안전위원장,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을 면담하고 특별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강정희 위원장은 “지난 16대 국회부터 수차례에 걸쳐 법안이 발의 되었으나 자동 폐기 되었는데 이번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은 반드시 제정되어 역사적 진실규명과 억울한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에 구성된 전라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는 10월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를 면담하고 20대 국회 안에 특별법을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사건의 진실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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