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신기동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대부분을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5시 44분쯤 신기동의 2층짜리 페인트가게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가게 1층 150㎡를 대부분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후 1시간여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지만, 9시께까지 잔불 정리가 이뤄지면서 사고현장 일대는 큰 혼잡을 겪었다.
해당 가게 2층은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만일에 있을 사고에 대비해 사고현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면서 출근길 극심한 교통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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